지난번에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할라고 글을 쓰다가 글이 날라가버려서 좌절하고
며칠 지나서 이제야 다시 씁니다. ^^
이번에 완성한 제품은 반다이에서 나온 1/100 스케일의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입니다.
80년대에 초등학교 남자어린이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알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당시에 우리가 접했던
것은 아카데미에서 나온 제품이었지요. ^^
반다이에서 철인 28호 재판한다는 소식에 기뻐했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결국 새제품을 사지는 못하고
중고 미개봉 킷을 구입하여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렸던 만큼 물건 받자마자 바로 뚝딱뚝닥 만들기 시작했는데 1년이 넘어서야
이렇게 사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진도 워낙 오랜만에 찍어서 배경지도 구겨지고 조명도 없고 , 좀 엉망이네요.
도색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작화를 참고로 하였습니다. 박스아트와 애니메이션 작화의 설정색이 조금 다릅니다.
왼쪽은 애니메이션 , 오른쪽은 1/100 킷의 박스아트 입니다. 머리부분의 은색, 어깨와 몸통 연결부의 은색 정도가 다릅니다. 사실
위의 그림에서는 안보이지만 백팩 (?) 이 가장 많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오버코팅을 통해서 푸른색을 나타내었고, The faceshop 에서 산 펄 가루를 이용해서 펄 효과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펄 가루라 너무 과다하게 사용하여 푸른색이 많이 죽었습니다. ㅡㅜ
얼굴의 마스크 부분을 조금 갈아주면 날렵해 보일텐데 생각만 하다가 결국 손 못댔습니다. ㅋ 구판답게 접합선이 엄청난 단차와
함께 존재하는데 수정한다고 수정했는데도 제대로 수정이 안되었습니다. ㅋ ( 특히 발부분)
가동은 거의 제로입니다. 일단 철인 28호 모형 1/100 제품이라는데에 만족합니다.
킷의 박스에 있는 작례에는 단색 은색으로 백팩을 칠해놓았는데, 너무 없어보이는것 같아서 위의 사진처럼 도색하였습니다.
레진제품의 작례에서 본것을 따라서 도색하였습니다. 왼쪽 뒤꿈치 의 단차가 눈에 띄네요. ㅋ
따로 광택잡업은 하지 않았는데, 일단 지금 현재도 완전히 완성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사진을 올리게 되면
광택작업까지 해서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제품에는 당시에는 획기적으로 내부 프레임이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다리와 가슴에 내부 프레임이 있는데, 저는 도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다음에는 도색한 사진을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그나마 볼만한 사진이 6장밖에 없네요.
이 제품에는 내부 프레임 이외에도 클리퍼라는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박스 아트에 보이는 탈것이 들어있는데
사진을 찍을때는 완성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도색하긴 했는데, 조금더 손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완성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데, 이 사진도 찍은지 굉장히 오래되고 해서 일단 업데이트를 해봅니다. ^^